경단녀 재도전의 첫걸음은 여기서 시작된다경력단절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일을 쉬었다는 의미를 넘어선다. 누군가는 출산과 육아로, 또 누군가는 가족을 돌보기 위해 잠시 커리어를 멈춰야 했다. 하지만 시간이 흘러 다시 일을 하고자 마음을 먹었을 때,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지는 건 모든 경단녀가 공통으로 겪는 현실이다.그럴 때,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가야 할 곳은 바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, 흔히 '새일센터'라고 불리는 곳이다.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운영하는 새일센터는 전국 160여 곳 이상이 운영 중이며, 단순한 취업상담을 넘어 직업교육, 자격 취득, 인턴십, 취업연계, 수당 지급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는 통합형 기관이다. 2025년 현재는 특히 디지털 관련 훈련, 온라인 콘텐츠 제작, 간병 및 복..